의과대학 연구지원시설인 전임상자원연구실은 실험동과 자원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, 의생명과학 연구를 위한 실험동물의 유지·번식 및 연구지원 등의 역할을 통해 국내 생명과학 인프라 구축, 연구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.

실험동은 연구관 8층에 약 1,418㎡(429평) 규모로, 마우스 번식을 할 수 있는 Specific Pathogen Free (SPF) 3개 방과 마우스, 랫드 각각의 실험을 할 수 있는 SPF 7개 방을 국제적 기준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,

동물을 외부로 반출하여 실험 후 다시 베리어 내에서 사육과 실험을 할 수 있는 재반입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또한 Animal Biosafety Level 2 (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병원체를 다루는) 실험실과 의과학관에 위치한 분자영상센터의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
자원동은 4층 건물로 실험동물 형질전환 및 청정화, 동결보존, 이종장기이식용 SPF 미니돼지의 생산 및 관리, 형질전환 마우스의 번식 및 사육 등이며 국내 동물실험 기관 중 형질전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 최고수준의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

전임상자원연구실 실험동, 자원동은 의과대학 기초 및 임상 책임교수들이 이용하고 있는 연구지원 시설입니다.